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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휴일 2020년 휴일보다 적어 현충일·광복절·개천절 일요일 겹쳐 설날 연휴·한글날·성탄절도 토요일 연휴 추석 5일, 설날 4일, 삼일절 3일 주5일제 근무자는 모두 1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2021년도(단기 4354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1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천문법에 따라 해마다 발표한다. 내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 공휴일로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이 있으나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4일이 된다. 또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4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 더보기
미 연준 2022년까지 제로 금리 수준 유지 6월 FOMC에서 미 연준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6.5%로 전망하며 2022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전망 경로가 불확실하다며 상당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사용할 방침을 시사했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동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과 중기적 경제 전망에 내포된 상당한 위험을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연준이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음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전일대비 66.59p(0... 더보기
2021년 최저임금 11일 첫회의 착수...코로나 최대 변수 정부는 최근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 중에서 근로자위원 6명(보궐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금번 위촉은 기존 근로자위원의 보직변경, 사퇴서 제출 등에 따른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위축이 완료됨에 따라서 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11일 오후 3시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 심의는 지난 3월 말 시작됐으나 코로나 사태로 회의 소집이 계속 미뤄져 왔다. 올해의 최저임금 심의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점이 핵심 변수다. 노사 간 치열한 대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고시 기한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미리부터 제기된다. 경영계와 노동계 갈등 불가피노사 모두 물러설 기미가 없다. .. 더보기
G7 정상회의 초청된 한국,호주,인도,러시아 트럼프 대통령은 "G7은 낡았고,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이를 G11 체제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9월에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초청은 사실상 세계질서의 새 판을 구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야심으로 분석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앨리사 파라 백악관 전략소통국장은 해당 발표 내용을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G7 정상회의에서 참여국들과 함께 중국에 대한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호주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일 오전 시드니 라디오 방송국 2GB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주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길 바랐다"며 "우리 역시 초청에 환영한다"고 말.. 더보기
네이버 멤버십 네이버플러스 , 연3% 네이버 통장 6월 출시 내달 1일 선보이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정액을 내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과 콘텐츠 감상 등 기능이 제공된다. 5가지 디지털 콘텐츠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3300원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2000원~3300원 수준이다. 여기에 최대 5%에 달하는 적립혜택도 제공받는다. 쇼핑 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기본 1% 적립에 추가적으로 4%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웹툰을 미리 볼 수 있는 쿠키를 매달 20개(2000원) 이상 구매하고, 네이버페이로 월 7만원 이상 결제(4% 포인트 적립 2800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득이다. 월 .. 더보기
여행주간 확대·관광상품권 국민 12만명에 5만원 지급 정부가 침체한 내수 경제를 살리려 국내 관광 '붐업'을 돕기로 했다. 여행주간을 기존 2주에서 1개월로 늘리고, 최대 5만원의 관광상품권도 지급한다. 각종 관광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정부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이 휴식·재충전하고, 고사 위기인 관광업계도 살리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방역 당국, 관광업계와 협력해 국민이 안전한 여행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여행주간을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원래라면 여행주간은 봄·가을 각각 2주간, 올봄엔 5월 말 진행할 예정이었나 올해는 봄.. 더보기
5월 26일부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운수종사자 확진, 버스 9건·택시 12건 마스크 미착용 승차거부 허용…행정처분 면제 전 항공사 국제·국내선,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방역 강화 지침을 전하고 마스크 착용 홍보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버스나 택시 운전자를 비롯한 운수 종사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기로 했다. 관련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시·도지사가 개선조치를 내릴 수 있게끔 했다. 아울러 버스와 택시 운전자가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승차를 거부할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철도와 도시철도(지하철 등)의 경우에도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승차를 제한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유권 해석에 나서겠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당초 버스, 택시, 철도 등 관련 법령은 정당한 사유 .. 더보기
미·중, 홍콩 국가보안법 두고 또다시 충돌. 홍콩 반중 시위 다시 거세질 듯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vs 미국은 "강력 대응"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미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의 내정과 관련됐다고 볼 수 있는 홍콩 문제를 놓고도 미·중이 맞붙는 모양새다. ‘홍콩 국가보안법’은 국가전복과 반란을 선동하거나 국가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인물 등에 대해 최장 30년의 징역형에 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홍콩 정부는 지난 2003년에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한 바 있으나 홍콩 시민의 강한 반발로 법안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 장예쑤이 전인대 대변인은 21일 “이번 전인대 회의의 9개 의안 중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보안법률 제정에 관한 의안이 포함된다”며 “홍콩의 국가 안보를 지키고 홍콩 동포를 포함한 전 인민의 근본 이익을 지키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