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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민국 동행세일 실시 이것이 K-세일 온-오프라인,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모든 경제주체 참여...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대적 할인행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23개사), 온라인쇼핑몰(16개), 전국 전통시장(633개) 및 동네슈퍼(5,000여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동행) 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이연된 소비 수요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팝과 융합한 새로운 비대면 라이브 방식의 판촉행사가 시도되어 ‘K-방역’에 이어 ‘K-세일’ 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중기부에 .. 더보기
미 연준 2022년까지 제로 금리 수준 유지 6월 FOMC에서 미 연준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6.5%로 전망하며 2022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전망 경로가 불확실하다며 상당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사용할 방침을 시사했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동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과 중기적 경제 전망에 내포된 상당한 위험을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연준이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음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전일대비 66.59p(0... 더보기
2021년 최저임금 11일 첫회의 착수...코로나 최대 변수 정부는 최근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 중에서 근로자위원 6명(보궐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금번 위촉은 기존 근로자위원의 보직변경, 사퇴서 제출 등에 따른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위축이 완료됨에 따라서 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11일 오후 3시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 심의는 지난 3월 말 시작됐으나 코로나 사태로 회의 소집이 계속 미뤄져 왔다. 올해의 최저임금 심의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점이 핵심 변수다. 노사 간 치열한 대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고시 기한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미리부터 제기된다. 경영계와 노동계 갈등 불가피노사 모두 물러설 기미가 없다. .. 더보기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200501] 구윤철 차관 "정부가 돈 써서 1분기 마이너스폭 줄였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적극적 재정 덕분에 1분기 마이너스 성장폭을 줄였다고 봤다. 2분기에도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방역에 집중하겠다고도 밝혔다. 구 차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올해 1차 추경은 9조9000억원 중 지난달 28일까지 8조6000억원(86.7%)을 집행했다"며 "중앙재정 조기집행도 1분기 중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인 35.3%(108조6000억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적극적 재정집행의 결과 1분기 중 정부재정이 +0.2%포인트의 성장기여도를 달성하면서 1분기 마이너스 성장(-1.4%포인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했다. 구 차관은 "2분기를 맞이한 현재,.. 더보기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8] 2차 추경보다는 대폭적인 세출 구조조정부터 미래통합당에 영입된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올해 예산 512조원의 20%를 항목변경을 통해 100조원대 ‘코로나19 비상대책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 다음 날인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소득 하위 70%, 약 1400만 가구에 4인 기준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차 추경을 기획재정부가 편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세출 구조조정과 국채의 추가 발행을 통한 2차 추경의 실시 가운데 어떤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찬반 논의가 촉발되고 있다. 지금 세계적인 복합불황이 전망되고 있어서 향후 수년간 우리나라의 세금을 거둘 수 있는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나빠질 수.. 더보기
하루에 한번 필사하기[6] ‘라임 사태’ 핵심 검거, 정ㆍ관계 로비 의혹 규명해야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25일 구속됐다. 이 전 부사장과 함께 붙잡힌 라임의 전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도 26일 구속됐다. 지난해 11월 도피 이후 5개월 만에 핵심 인물들의 신병 확보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속된 금융감독원 출신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의 권력 개입 의혹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다.라임 사태는 라임자산운용이 펀드의 부실을 숨긴 채 증권사와 은행 등을 통해 상품을 팔았으나 환매가 중단돼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손실을 끼친 사건이다. 투자자들은 은행과 증권사의 직원들이 고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상품을 팔았다며 검찰에.. 더보기
하루에 한번 필사하기[3]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기 대비 -1.4% 코로나 사태가 우리 경제에 얼마나 큰 충격을 가했는지가 성장률 지표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통계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4%로 나타났다. 그동안 수출과 고용 등 부문별 통계를 토대로 우려돼 왔던 마이너스 성장이 공식 확인된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의 종합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분기가 아닌 전년 같은 분기 대비로는 성장률이 1.3%를 기록해 플러스를 유지했다는 사실이다. 같은 기간 대비로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은 -6.8%였다고 하니, 우리로선 체면은 살린 셈이다. 적어도 최악은 면했다고 자위할 여지는 충분하다. 우리가 중국에 비해 민주적이면서도 능.. 더보기
하루에 한번 필사하기[2] 조직의 비합리적 의사결정 극복하려면… Q. 오랫동안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믿음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처럼 인간은 스스로를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속성이 사람들과 조직의 의사결정에서 비합리적 행동과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A. 미국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내가 우주의 절대적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의식 속에 뿌리 깊이 새겨져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이런 성향을 과다확신 오류(overconfidence bias)라고 표현합니다. 프로 골퍼들을 대상으로 1.8m 거리에서 퍼팅을 성공시킬 확률을 물었더니 75∼85%라고 답했는데 실제 성공 확률은 55%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