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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상 성수카페 아르코(arco) / 편집샵 쎈느(scene) 성수에 새로생긴 핫플 아르코 통유리와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가로수길에서부터 시작한 커피로스터리 카페 아르코가 합쳐져 성수동에 자리를 잡았어요. 영업시간 평일 08:00 - 22:00 / 주말 10:00 - 23:00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14-2 전화번호 / 02-468-2122 브레이크타임 없음 / 휴무 없음 / 주차 가능 주차(발렛) 3시간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성수역 4번 출구와 가까워요 통유리와 야외테라스가 매력적인 핫플레이스 아르코 모두 한번 가보세요. 화창한날 아르코비오는날 아르코언제 가도 매력있는 카페예요. 더보기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의무화' 국토위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에 운행기록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사설 축구클럽의 승합차 과속 사고로 사망한 두 명의 초등학생 이름을 딴 '태호·유찬이법'의 후속조치 법안이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지난해 7월 발의한 개정안은 운행기록장치 의무 장착 대상자에 무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추가했다. 현행법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가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만 과속이나 급감속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운행기록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토록 하고 있다. 이날 소관 상임위인 국토위 통과에 따라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와 본회의 등을 남겨두게 됐다. 더보기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페스티벌 라이브방송 JARASUM Online Alright JAZZ FESTIVAL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 페스티벌​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이 지쳐 있는 공연 팬들, 특히 재즈 팬들을 위해,그리고 이로 인해 공연이 연기되고 취소된 많은 국내 재즈 뮤지션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라인 페스티벌『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 페스티벌 』을 진행합니다.10월에 3일 동안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같은 형식의 페스티벌로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됩니다.​· 일 정 : 2020년 5월 8일(금) ~ 10일(일) 3일간· 장 소 :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Youtube, 네이버 공연 TV https://www.youtube.com/user/jarasumjazzfest 더보기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200502] 커지는 ‘팬데믹 책임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계가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다. 책임의 화살은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로 향했다. 중국을 향해서는 사태 초기 불투명한 정보 공개로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는 비판이, WHO엔 친중 행보로 늦장 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다수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중국의 세계 영향력 확대를 예견하고 있지만, 일단 현재 상황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트럼프, “중국에 책임 물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책임’을 묻는 대표적인 지도자다. 4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또 한 번 팬데믹의 원죄를 중국에 떠안겼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 .. 더보기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200501] 구윤철 차관 "정부가 돈 써서 1분기 마이너스폭 줄였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적극적 재정 덕분에 1분기 마이너스 성장폭을 줄였다고 봤다. 2분기에도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방역에 집중하겠다고도 밝혔다. 구 차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올해 1차 추경은 9조9000억원 중 지난달 28일까지 8조6000억원(86.7%)을 집행했다"며 "중앙재정 조기집행도 1분기 중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인 35.3%(108조6000억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적극적 재정집행의 결과 1분기 중 정부재정이 +0.2%포인트의 성장기여도를 달성하면서 1분기 마이너스 성장(-1.4%포인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했다. 구 차관은 "2분기를 맞이한 현재,.. 더보기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9]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 건설 현장에서 29일 발생한 화재는 터지기만 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창고나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그대로 빼닮았다. 창고 건설 현장이 밀폐된 작업 공간인 데다 주변에 인화 물질도 많아 미처 대피할 틈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다수의 작업자들이 화염과 유독가스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서 사상자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숱한 우려와 대비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40명 가까운 인원이 화재로 목숨을 잃은 것은 건설업계의 안전불감증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반증한다.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부분이다. 소방 당국의 1차적 분석에 따르면 이천 화재는 물류창고 지하 2층 화물용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우레탄 작업 도중 원인 미.. 더보기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8] 2차 추경보다는 대폭적인 세출 구조조정부터 미래통합당에 영입된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올해 예산 512조원의 20%를 항목변경을 통해 100조원대 ‘코로나19 비상대책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 다음 날인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소득 하위 70%, 약 1400만 가구에 4인 기준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차 추경을 기획재정부가 편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세출 구조조정과 국채의 추가 발행을 통한 2차 추경의 실시 가운데 어떤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찬반 논의가 촉발되고 있다. 지금 세계적인 복합불황이 전망되고 있어서 향후 수년간 우리나라의 세금을 거둘 수 있는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나빠질 수.. 더보기
하루에 한번 필사하기[7] 명예로운 치욕 엘리엇의 ‘황무지’에서 유래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는 시구가 절로 떠오르는 시절이 아닐까 싶다. 이 관용구는 원래 시의 맥락과는 무관하게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데 어쨌거나 수상한 시절임에는 틀림없고 그런 시절을 견디는 일이 잔인하다는 공통된 정서가 투영되는 듯하다. 나 역시 그렇다. 해마다 4월이면 이 시구를 떠올리기는 했지만 올해는 예전처럼 반어적이거나 다의적인 용법으로는 아니다. 그러나 또한 새삼 이 시와 얽힌 일화가 떠오른다. 문학사의 유명한 일화다. 엘리엇의 스승인 에즈라 파운드도 훌륭한 시인이지만 제자만큼은 아니었다. 스승은 제자를 알아보았고 제자 또한 스승의 비판과 충고를 겸허히 수용할 줄 알았다. ‘황무지’라는 문학사에 획을 그은 대작품은 그렇게 탄생했다. 시의 초고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