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한번 뉴스보기[200502] 커지는 ‘팬데믹 책임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계가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다. 책임의 화살은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로 향했다. 중국을 향해서는 사태 초기 불투명한 정보 공개로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는 비판이, WHO엔 친중 행보로 늦장 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다수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중국의 세계 영향력 확대를 예견하고 있지만, 일단 현재 상황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트럼프, “중국에 책임 물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책임’을 묻는 대표적인 지도자다. 4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또 한 번 팬데믹의 원죄를 중국에 떠안겼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