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한번 필사하기[3]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기 대비 -1.4% 코로나 사태가 우리 경제에 얼마나 큰 충격을 가했는지가 성장률 지표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통계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4%로 나타났다. 그동안 수출과 고용 등 부문별 통계를 토대로 우려돼 왔던 마이너스 성장이 공식 확인된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의 종합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분기가 아닌 전년 같은 분기 대비로는 성장률이 1.3%를 기록해 플러스를 유지했다는 사실이다. 같은 기간 대비로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은 -6.8%였다고 하니, 우리로선 체면은 살린 셈이다. 적어도 최악은 면했다고 자위할 여지는 충분하다. 우리가 중국에 비해 민주적이면서도 능.. 더보기 이전 1 다음